제7회 철원오대쌀배 전국동호인축구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철원군 일원에서 전국 축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철원군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1개 팀이 참가해 40대부와 50대부, 60대 엘리트부·동호인부, 70대부 등 연령별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지난해 29개 팀에서 올해 51개 팀으로 참가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철원오대쌀배 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동호인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70대 선수들도 그라운드에 나서 나이를 잊은 열정과 투지를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이 대거 철원을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철원의 대표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을 전국 축구 동호인들에게 알리는 홍보 효과도 거뒀다.
고기영 철원군축구협회장은 “전국에서 철원을 찾아주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은 물론 철원오대쌀과 지역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7회 철원오대쌀배 전국동호인축구대회 수상 결과
40대부: 우승 용인처인, 준우승 충북제천, 공동 3위 철원와수·수원장안 / 최우수선수상 최정훈, 최우수지도자상 박종호, 최우수심판상 유재석
50대부: 우승 동두천, 준우승 양천양목, 공동 3위 포천대명·화도50 / 페어플레이상 양천양목
60대 엘리트부: 우승 종로사커, 준우승 노원60, 공동 3위 의정부A·동두천 / 페어플레이상 노원60, 최우수선수상 이종광, 최우수지도자상 김영선, 최우수심판상 강예슬
60대 동호인부: 우승 양천경인, 준우승 파주참사랑, 공동 3위 파주형제·철원60 / 페어플레이상 파주형제, 최우수선수상 최재연, 최우수지도자상 박윤기, 최우수심판상 이순교
70대부: 우승 파주골드, 준우승 양주70, 공동 3위 안양70·종로싸카70 / 페어플레이상 양주70, 최우수선수상 김기모, 최우수지도자상 김기준, 최우수심판상 한봉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