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6-09-18 17:12
(사설) 풍요로운 한가위, 철원군민 모두가 행복하길
(사설) 고향 향한 마음이 철원의 힘 된다
고향을 향한 마음이 철원의 힘이 된다
(사설) 철원쌀 2차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자
(사설) 키오스크 교육이 필요한 철원
(사설) 추가 공사 필요한 철원역사문화공원
(사설) 우리 지역 태양광 시설 적법 여부 조사해야
(사설)우리에게 대표적인 밭작물은 왜 없나?
(사설) 유튜브로 철원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
조직개편의 완성은 공무원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다
(사설) 현재 소멸 위기 대응에 대한 제언
(사설) 회전 교차로가 능사는 아니다
(사설) 철원 백사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설) 상허 이태준 문학상을 제정해야 한다
기사입력 2026-09-18 17:11
지난 17일 관내 일원에서 열린 재경철원경제인포럼 월례회는 단순한 친목과 교류의 자리를 넘어 고향을 향한 출향인들의 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보여준 남성국 회장과 재경인사들의 고향사랑은 지역사회에 잔잔하지만 큰 울림을 전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수도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경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고향 철원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이어갔다. 남성국 회장이 500만 원의 기부 의사를 밝힌 것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기부 금액을 잇따라 밝히면서 자연스럽게 ‘고향사랑기부 릴레이’가 펼쳐졌다. 이렇게 모인 기부 약정액은 총 3천여만 원에 달했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것은 단순히 금액의 크기가 아니다. 고향을 떠나 각자의 자리에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는 출향인들이 여전히 철원을 잊지 않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재정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다. 최근 재경철원경제인포럼은 철원오대쌀 10kg 1,100포 구매에 뜻을 모으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탠 데 이어 고향사랑기부에도 적극 참여했다. 말로만 고향사랑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지역 발전은 행정의 힘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지역 주민과 출향인, 기업인과 사회단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을 때 철원의 경쟁력은 더욱 커진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지역 농업을 살리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미래 세대가 살아갈 철원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고향을 향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남성국 회장과 재경철원경제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번 기부 릴레이가 더 많은 출향인들의 참여로 이어져 ‘고향 철원’을 함께 지키고 발전시키는 따뜻한 나눔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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