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속초시에서 개최되는‘2026 강원특별자치도 실버트롯 경연대회’에 철원군을 대표하여 와수5리 무네미마을 거주 김수덕 씨가 출전한다.
이번 출전은 지난 7월 24일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지회장 신광수)가 철원군 청소년회관에서 주최한‘제1회 철원군 실버트롯 경연대회’의 성과로 이뤄졌다. 당시 김수덕 씨는 가수 조영남의 곡‘딜라일라’를 풍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열창해 관객과 심사위원단의 큰 찬사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 철원군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김 씨는 수상 이후에도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도 대회를 위한 연습에 매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무대 위 열정만큼이나 그의 일상 속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씨는 틈틈이 보컬 및 통기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요양원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하모니카 연주와 희망의 노래를 들려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는"행복을 전해주려고 찾아간 곳에서 도리어 큰 행복을 얻고 온다"며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아울러 김화농협 무텅이풍물단과 문화원 태봉풍물단의 핵심 단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특히 올해‘제31회 민속경연대회’에서 문화원 태봉풍물단이 대상을 수상하는 데 단원의 일원으로 크게 기여하며 지역 전통문화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수덕 씨는"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제1회 철원군 실버트롯 경연대회를 마련해 주신 김동일 군수님과 (사)대한노인회 철원군 지회 신광수 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다가오는 9월 30일 속초 본선 무대에서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온 노래하는 봉사자 김수덕 씨가 속초 본선 무대에서 어떤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지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수덕 씨는 와수5리 무네미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인 한남옥 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