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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출신 김재중 대표, 드라마 ‘스캔들’ 제작

손예진·지창욱·나나 출연…고향 철원 촬영 위해 직접 발품

기사입력 2026-09-17 09:03 수정 2026-09-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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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출신 영화제작자 김재중 ㈜무비락 대표가 배우 손예진·지창욱·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스캔들’을 제작해 18일 개봉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캔들’은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조씨부인과 조원, 희연이 펼치는 위험한 사랑과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2003년 개봉한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와 원작을 공유하며 2026년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특히 김 대표는 이번 작품을 고향 철원에서 촬영하기 위해 지역 내 이전 군부대 빈 막사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촬영 장소를 물색했다. 철원군과의 협의를 위해 고향 선·후배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철원 촬영을 위해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갈말읍 신철원 출신인 김 대표는 신철원초·중·고(37회)를 졸업했으며 2001년 영화계에 입문했다. 프로듀서와 제작실장, 조감독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은 뒤 영화사 대표로 성장했으며, 영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청년경찰', ‘파일럿’ 등을 제작해 흥행 성과를 거뒀다.

지역에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철원의 다양한 공간이 영상에 담기며 지역을 알리는 새로운 계기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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