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최임수)는 8일 오후 2시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2026년 철원군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긴급구조기관 등 14개 기관 및 단체에서 180명의 인원과 장비 36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미상의 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가 발생하고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현장지휘체계 구축 ▲재난현장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유관기관·단체 간 공조체계 구축 등 각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최임수 서장은 “대규모 재난은 여러 유형의 사고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