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수 회장 "웃고 즐기며 정 나누는 뜻 깊은 시간"
동송읍 승격 제46주년을 기념하는 ‘제22회 동송읍민의 날 한마음 축제’가 지난 29일 오지리 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송읍체육회(회장 마동수)가 주최하고 동송읍사무소(읍장 장명옥), 동송읍이장협의회(회장 변영춘), 동송농협(조합장 임채영), 동송읍새마을부녀회장(회장 김선옥), 동송읍새마을지도자(회장 김재근)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이종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돼 읍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마을별 선수단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육행사와 민속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서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송읍 승격 46주년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과 읍민 화합을 기원했다.
마동수 회장은 “동송읍 승격 46주년을 맞아 읍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행사를 비롯해 민속경기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마을의 명예를 건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과 주민들의 힘찬 응원전이 펼쳐지면서 행사장에는 하루 종일 웃음과 활기가 넘쳤다.
특히 승패를 떠나 각 마을 주민들이 서로 어울려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모습이 곳곳에서 이어져 ‘읍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주민 축제로 펼쳐졌다.
동송읍은 지난 1980년 읍으로 승격한 이후 철원지역의 대표적인 생활·경제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 ‘동송읍민의 날’ 역시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와 마을을 넘어 하나로 화합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기관·사회단체들도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태며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각종 경기와 공연을 함께 즐기며 동송읍의 새로운 발전과 화합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