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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원 태봉풍물단, 강원도 사물놀이경연대회 대상

지난해 동상 이어 올해 정상 올라…도내 21개 팀 참가 열띤 경연

기사입력 2026-08-28 10:41 수정 2026-09-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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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원 태봉풍물단이 제31회 강원도 사물놀이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강원도 최고의 사물놀이단에 올랐다. 또한 태봉풍물단을 지도한 고명기 강사는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강원도문화원연합회는 지난 27일 춘천교육대학교 석우홀에서 ‘신명나는 우리 가락의 대향연’을 주제로 제31회 강원도 사물놀이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대표 사물놀이단이 참가했으며, 일반부 14개 팀과 청소년부 7개 팀 등 총 21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기량을 겨뤘다. 특히 청소년부에는 철원 청양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처음으로 참가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철원문화원 태봉풍물단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삼척 나비잠, 은상은 화천 상서풍물단이 차지했으며, 동상은 영월 누리패와 평창 터 올림픽 평창이 각각 수상했다.
태봉풍물단은 지난해 같은 대회 동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거머쥐며 크게 도약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철원문화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단원들의 열정, 그리고 고명기 강사의 헌신적인 지도가 빚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민 철원문화원장은 “지난해 동상에 이어 올해 대상이라는 큰 결실을 맺고, 고명기 강사의 지도자상 수상과 청양초 학생들의 첫 도전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함께 땀 흘린 단원들과 지도에 힘써준 고명기 강사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원의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 세대 꿈나무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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