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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운 외손자들이 이웃을 찾고 있습니다’

기사입력 2026-08-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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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션 외할머니 김순녀 모습)

- 1.4후퇴 까지 철원읍 율리리 5반 거주 
- 외손들 2006년 탈북 영국에 정착 

 1,4후퇴 때까지 철원읍 율리리 5반에서 거주하면서 사과밭 3천평을 운영하던 김광운(1934년 9월 7일) 김순려의 외손들이 아버지 흔적을 찾아와 친분이 있던 이웃을 찾고 있어 주민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외손녀들의 주장에 의하면 김광운 씨 부부는 딸 4형제와 아들 1명을 낳고 살았으며 김순자로 기억 되는 딸은 일본 순사집 식모로 있었으며 일본이 패망할 때 양녀로 가자는 거부하고 율리리에 남았다는 소리를 전해 들었다고 한다. 이어진 증언에서는 철원이 북한 정권에 있을 당시 김광운씨는 어쩔 수 없이 노동당사에서 조직 생활을 하다가 1.4후퇴 당시 친구 3명과 각각 나뉘어 북한으로 이동을 하면서 특정 장소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고 한다. 당시 김광운씨 가족들과 당원명부 주민들 관리 자료 등을 갖고 약속 장소로 가던 중 만나기로 했던 친구들이 현장에서 총살당하는 장면을 보고 모든 서류를 땅에 묻었지만 정확한 장소를 알 수 없다고 한다. 이후 김광운씨 가족은 북한 백두산 아래 양강도 대홍단에서 살다가 2006년 탈북을 하여 현재는 영국에서 거주 중이라고 한다. 철원을 방문을 한 사람은 김광운씨의 외손녀로 할아버지 삶의 흔적을 확인하고 당시 살았던 이웃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손녀 일행은 철원에 도착하자마자 외할아버지 김광운씨가 살았던 집터를 방문했지만 과수원은 없어지고 군부대가 주둔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철원읍 율리리 5반에서 살았던 김광운씨를 알고 있는 사람은 본 철원신문에 연락을 주면 외손녀들과 연락을 가능한 상태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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