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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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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극복한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大성황

김동일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 기여"

기사입력 2026-08-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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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름 대표축제 위상 재확인
나흘간 주민 및 관광객 발길 이어져
체험·공연·상생 프로그램 운영 호평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과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0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철원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한층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지역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나흘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층, 전국 각지에서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과 수상 라이딩, 수상 어트랙션, 키즈베이스캠프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돼 무더위를 식히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으며, 20만 물풍선 대전, 피지컬100, 백골 워터드롭 등 올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다슬기잡기 체험은 확대된 체험장에서 운영되어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시원한 화강에서 다슬기를 잡으며 철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개막식도 화제를 모았다. 기존 폭죽 대신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특별한 볼거리를 만끽했다. 야간에는 민·군·관 화합공연과 철원 화합 드림가요제, 썸머케익, 싸이버거, 오뮤오, 박서진, 김현정, 레게강같은평화(하하&스컬)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 중간마다 펼쳐진 물 난장 페스티벌 역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리는 이색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DMZ 농산물 장터와 지역 양조장이 함께한 로컬 나잇펍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철원의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겼으며, 축제 기간 숙박업소와 야영장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황금다슬기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체류형 관광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친환경 축제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문화 조성에도 앞장섰다.

김동일 군수는 “제20회 화강 다슬기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체험과 공연,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철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 친환경 운영,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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