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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음악으로 문화의 가교 놓다… 강릉·철원서 ‘한·중 교류 음악제’ 성황

"수준 높은 공연 선보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

기사입력 2026-07-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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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이상수)가 주최·주관한 ·중 교류 음악제가 지난 728일 강릉과 30일 철원 와수리 소재 화강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제는 중국 후저우시 음악협회와 ()한국음악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가 국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양국 음악인들은 정기적인 교류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우정을 나누고 문화예술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728일 강릉 공연에 이어 30일 열린 철원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청소년 음악회에서는 철원에 거주하는 지역 신철원초등학교와 김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출연해 젊은 음악인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열린 기성인 음악회에서는 태봉합창단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음악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합창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제에는 한국 측 대표인 ()한국음악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이상수 회장과 중국 측 대표인 등소염 후저우시 음악협회 대표 겸 갈대꽃 국제예술제 의장, 채수남 원주예총 회장이 참석해 한·중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를 함께했다.

 

또한 강세용 철원군의원, 김광성 철원군의원, 이현지 철원예총 회장이 참석해 공연을 축하했으며, 철원군의회가 후원하여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이번 음악제는 청소년과 성인 연주자가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를 만들었으며, 양국 예술인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상수 회장은·중 교류 음악제가 양국 예술인들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문화교류를 통해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음악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중국 후저우시 음악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공연과 문화예술 협력을 이어가며 양국 간 우호 증진과 국제 문화교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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