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김동일)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과 스포츠 분야 대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규모 태권도대회의 안정적인 개최와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군수를 비롯한 철원군 관계자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해 태권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단위 태권도대회의 지속적인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현재 철원실내체육관에서는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으며, 오는 8월 4일까지 전국에서 선수와 지도자, 임원, 심판 등 5천여 명이 철원을 방문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회 기간 지역 숙박업과 음식점, 상가 이용이 크게 늘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일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철원을 대한민국 태권도 중심도시로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은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를 높이는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