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철원군발달장애인협회(회장 한경희)가 마련한 제4회 철원군발달장애인예술단 여름연주회가 지역 주민과 내빈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에는 김동일 철원군수 내외를 비롯해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한기호 국회의원, 엄기성 도의원, 강세용·이다은·김광성 군의원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후원자,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에서는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난타와 전통 국악, 합창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단원들의 진심 어린 연주가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으며,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박기준 의장은 공연 후 “철원이 자랑스럽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단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김미라 총감독과 전정희 사격감독도 단원들의 노력과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공연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문화공연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사랑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철원군발달장애인협회 관계자는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단원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