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6-07-25 14:27
(사설) 인구정책과 빈 점포 활용, 현실적 해법 필요하다
(사설) 철원 관광, 새로운 도약 위한 재점검 필요하다
(사설) 시내버스 친절, 작은 배려가 지역의 품격이다
(사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신드롬이 시사하는 것
(사설) 포천 음식점 먹여 살리는 철원군민
(사설) 정부의 민통선 이전 계획 환영한다
철원의 새로운 시작, 인수위원회에 거는 기대
(사설) 국방과학대학 설립에 관심 갖자
(사설) 언제까지 철원역 외면할 것인가?
(사설) 평화에 너무 기대서는 안 된다
(사설) 지방자치 후보 정당 공천 없애야 한다
선거는 끝났다, 이제는 경쟁이 아닌 협력의 시간이다
(기자의 눈) 미국 유튜브와 중국 틱톡
(발행인 칼럼) 신철원중·고등학교에 감사하다
기사입력 2026-06-30 09:34
본 철원신문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민통선 이전의 필요성을 지적했었다. 이유는 현장에서 말도 되지 않는 현실에 직면했고 요지부동인 국방부의 행태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우선 부대가 이전을 했는데 요지부동인 민통선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는 점이었다. 휴전 국가에서 접경지역의 군부대를 이전했다는 것은 그 만큼 북한 위협이 줄었다는 반증이다. 그게 아니고 입대 병력이 급감해서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럴 경우라면 DMZ부근 병력보다는 후방 부대를 감소하는 것이 원칙일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민통선 통제에 대한 군부대의 행태가 선을 넘었다는 사실이다. 5검문소를 따라서 이동을 하다보면 동송 오덕리 논의 진입로마다 민통선 통제지역으로 무단 접근은 위법이고 무서운 법에 의해 처벌 받는다는 안내판을 세운 것이다. 그 동안 많은 농민들이 농로를 따라 농사를 지었는데 출입금지 안내판을 붙인 이유가 민통선이라면 그 지역 농민들을 모두 범법자가 되는 셈이다. 또 다른 문제는 군부동의문제이다. 군부동의는 행정상 절차이지 이태준 문학관 문제에서 도출 된 것과 같이 인간의 정서까지 검증 반영한다는 것은 21세기 인공 지능 시대에는 해외 뉴스에 날 일이다. 이런 식으로 민간인출입통제지역이라는 개념은 군부대의 권력의 상징이라는 주민 불만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민통선이 북상한다는 정부 발표는 참으로 속이 시원한 조처이다. 우리 철원은 정부에서 민통선 북상에 대해서 더 열린 사고로 과감하게 처리했으면 한다. 우리 철원은 민통선 안에 수많은 역사 유적을 갖고 있다. 옛 철원의 역사적 흔적과 일제 강점기의 건물 잔해 그리고 한국전쟁의 상흔 등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것을 관광 자원화 하기 위해 박문순 강원도지사 시절 몇 십만평에 이르는 통일광장을 만들었고 최근에는 태봉궁예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이렇게 공을 들인 사업들이 민통선 통제로 일반 주민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만든 것은 이제는 청산해야 한다. 검문소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시기이다. 따라서 이번 정부 조치는 늦은 감이 있지만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사설) 당선자에게는 축하, 낙선자에게는 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