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재활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철원군건강증진통합센터 준공식을 6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총사업비 12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의 의료·보건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는 데 의미가 크다.
철원군건강증진통합센터는 기존 통원치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내 재활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활장비를 확대하고 전문인력 3명을 배치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에서는 의료장비와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센터 준공을 통해 이러한 부족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에 추진해오던 통합건강증진사업(비만, 신체활동, 금연, 절주, 영양, 아토피 등)도 신축된 센터에서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철원군은 포레스트 건강정원도 함께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포레스트 건강정원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철원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민 철원군보건소장은 “철원군건강증진통합센터와 포레스트 건강정원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재활·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와 재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