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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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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6월 21일, 매헌 윤봉길 의사 탄신을 기리며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이사 이필선

기사입력 2026-06-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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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일은 118년 전 충남 예산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가 태어나신 날이다.

스물넷이라는 짧은 인생을 살고 가셨지만,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였고 조국과 이 겨레를 진심으로 사랑하셨던 젊은이였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처음부터 국민들로부터 추앙받는 인물은 아니었다. 스스로를 갈고닦고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던 평범하고 순수한 청년이었다. 그렇기에 그 발자취는 우리의 가슴을 더욱더 뜨겁게 울린다.

1932년 상하이 홍커우 공원의 폭탄 투척은 그 한 번의 역사적이고 민족적인 결행으로 조국 광복의 단서가 된 카이로 선언의 불씨가 되어 이 나라 독립의 초석이 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귀하고 소중한 자유와 풍요는 매헌 윤봉길 의사와 같은 분들이 그 소중한 목숨을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초개와 같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621, 그분의 118년 탄신을 기리며 추모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76일은 김화 청양리 출신 독립운동가 이강훈 선생이 일본에서 천신만고 끝에 매헌 윤봉길 의사의 유해를 찾아와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장으로 효창공원에 봉안한 지 80년이 되는 날이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매헌 윤봉길 의사를 비롯하여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많은 애국지사들과 이름 없는 호국선열들을 마음속 깊이 추모한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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