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초등학교(교장 김부용)는 오는 18일부터 2주간 교내 운동장에 설치한 이동식 생존수영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여름철을 앞두고 수상 안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생활수영 내실화’를 위해 수영장 안전요원과 전문 강사의 지도로 ▲구명조끼 바르게 착용하는 방법 ▲물 위에서 체온을 유지하며 오랜 시간 떠 있는 방법 ▲주변 생활용품을 활용한 타인 구조법 등 실제 수상 재난 상황에서 필수적인 생존 기술들을 배운다.
생존수영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행동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라며 “앞으로 물놀이할 때는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부용 교장은 “수영 기술을 단순히 익히는 것을 넘어, 위급한 순간에 침착하게 자신의 몸을 지키고 이웃을 구하는 안전 의식을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