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6-06-22 15:42
철원의 새로운 시작, 인수위원회에 거는 기대
(사설) 국방과학대학 설립에 관심 갖자
(사설) 언제까지 철원역 외면할 것인가?
(사설) 평화에 너무 기대서는 안 된다
(사설) 지방자치 후보 정당 공천 없애야 한다
선거는 끝났다, 이제는 경쟁이 아닌 협력의 시간이다
(기자의 눈) 미국 유튜브와 중국 틱톡
(발행인 칼럼) 신철원중·고등학교에 감사하다
(사설) 김화 문학관 건립이 필요하다
(사설) 당선자에게는 축하, 낙선자에게는 위로를...
(사설) 500석 규모 공연장 건립에 거는 기대와 우려
(사설) 철원 음식점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깨끗한 경쟁으로 성숙한 선거문화 만들자!
(사설) 기름에 붙은 세금 인하해야 한다
기사입력 2026-06-16 10:02
지난 3월에 우리 지역에 전국 고등학생이 몰려오는 일이 있었다. 소멸 위험 고위험군에 속하는 철원에 고등학생이 입학을 하기 위해 찾아온다는 것은 신기한 일이기도 했다. 그것은 국방과학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이 원인이었다. 특수 목적으로 세워진 고등학교라는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끈 것은 사실이었다. 실제 고등학교라고 해서 인문계 또는 공고, 정보고 등이 전부인 시대는 지났다. 다른 지역에서는 하지 않는 특성화 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또 다른 경쟁력이 될 것이다. 우리처럼 군사 안보의 중심에 있는 곳에서 국방과학고등학교를 만드는 것은 지역 특성을 교육에 접목시키는 바람직한 사례라는 생각이다. 외지에서 고등학생이 찾아오는 것은 인구 고령화를 막는 방안이 될 수도 있다. 이 고등학교를 통해서 미래 우리나라 국방을 과학적으로 책임질 인재들이 양산되는 것은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문제는 국방과학 전문가를 양산하는 데는 고등학교 과정으로는 수박 겉핥기밖에 안 된다는 점이다. 조금 더 학문적으로 폭을 넓게 하고 전문 인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학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인구가 급감하는 우리 지역에 대학이 전망이 없다는 비관적 시각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국방과학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다닐 수 있는 대학 편재를 만든다면 가능해 보인다. 우선 우리 철원은 국방과학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성지가 될 수 있다는 발상이 필요하다. 전문대학을 설립한 뒤에 다시 정규 대학 그리고 대학원을 설치하는 식으로 단계를 거치면 가능해 보인다. 그렇게 될 경우 철원에는 국방과학분야 정부 공공기관이 이전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자연적으로 지역 인프라가 현대화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더욱이 대학생들이 상주하면서 필요한 숙박시설, 음식점, 위락 시설 등이 새롭게 투자되면서 지역 경제 틀을 바꿀 수 있다는 상상을 하게 된다. 우리 철원이 인구를 늘이는 방법은 이런 식으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게 학업을 위해 찾아오도록 하는 것은 젊은 철원을 만들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국방과학고등학교 졸업에 맞춰서 대학을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되어야 할 시기이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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