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6-06-22 15:42
철원의 새로운 시작, 인수위원회에 거는 기대
(사설) 국방과학대학 설립에 관심 갖자
(사설) 언제까지 철원역 외면할 것인가?
(사설) 평화에 너무 기대서는 안 된다
(사설) 지방자치 후보 정당 공천 없애야 한다
선거는 끝났다, 이제는 경쟁이 아닌 협력의 시간이다
(기자의 눈) 미국 유튜브와 중국 틱톡
(발행인 칼럼) 신철원중·고등학교에 감사하다
(사설) 김화 문학관 건립이 필요하다
(사설) 당선자에게는 축하, 낙선자에게는 위로를...
(사설) 500석 규모 공연장 건립에 거는 기대와 우려
(사설) 철원 음식점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깨끗한 경쟁으로 성숙한 선거문화 만들자!
(사설) 기름에 붙은 세금 인하해야 한다
기사입력 2026-06-02 09:31
이번 6.3지방자치 선거는 두 가지 문제를 남긴 것 같다. 첫 번째는 도를 넘은 치열함이었다. 민주 정치의 꽃이라는 선거는 축제라고 한다. 이 말을 믿는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승자 독식 게임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승리한 후보를 위해서 백의종군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실제를 그러지 못한 것 같다. 자신이 지지한 후보의 결과에 따라서 이합집산하는 현재의 상황은 지방정치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는 단체장 선거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기초의원, 광역의원에 대한 유권자 관심이 높지 못한 것은 출마한 후보자 숫자가 증명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 교육감 선거는 소위 깜깜히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이것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제시되지 않으면 지방자치선거에서 들러리가 되는 일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선거는 민심이 모여 만든 하늘의 뜻이다. 결과를 허심탄회하게 받아들이고 모두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할 시기이다. 우리 철원군 앞에는 과거에는 느끼지 못했던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우선 지방 소멸 위험 위기 해결이다. 이것의 핵심은 인구의 감소이다. 현재 철원은 인구 4만이 무너진 상태이다. 인구 2만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문제는 이번 선거에 등장한 각종 공약 안에는 인구를 증가시킬 만한 획기적 내용이 보이지 않고 있었다. 현재 제시된 약속들은 우리 지역에 젊은 층들이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성이 없다. 우리가 소멸도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모두의 중지를 모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지방 선거에는 현재의 유권자 중에서 50%가 감소한 기가 막힌 현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해결해야 할 난제를 숙제로 받은 마음이 되었으면 한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모두는 힘을 모아 주었으면 한다. 본 철원신문은 애독자를 대신해서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보낸다. 또한 낙선자에게는 진심에서 나오는 위로도 보낸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 모두 이번 선거 승리자라는 생각이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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