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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꽃피워야 관광과 경제 산업도 성장한다”

무소속 고기영 철원군수 후보, 철원예총과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26-05-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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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철원지회(회장 이현지) 소속 회원들과 무소속 고기영 철원군수 후보가 지난 27일 간담회를 갖고 철원 문화예술 발전 방향과 지역 예술인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민과 예술가가 함께 성장하는 철원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주제로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200석 규모의 철원 문예회관(태봉아트홀) 건립 ▲철원 군립예술단체 창단 ▲생활예술·전문예술 이원화 성장체계 구축 ▲철원예총 운영 기반 지원 확대 ▲행정체계 개선 및 운영 자율성 강화 등이 제시됐다.
예총 관계자들은 “철원에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공연장과 문화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문화예술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지역 인재 유출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와 예술이 살아야 도시에도 활력이 생긴다”며 군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고기영 후보는 “문화예술 활동은 도시 분위기와 지역 경쟁력을 살리는 중요한 힘”이라며 “철원에도 제대로 된 문화회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 “문화와 예술이 꽃피워야 관광과 경제 등 다른 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군수가 된다면 예총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천대웅 전)사무국장은 “많은 정치인을 만나봤지만 고 후보의 문화예술에 대한 진정성이 깊게 와닿았다”며 “앞으로도 철원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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