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2026 고석정꽃밭’이 오는 15일 봄시즌 개장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 고석정 꽃밭은 유채를 대표 수종으로 선정해 대규모 파종을 마쳤으나, 최근 새벽녘의 이상 저온으로 인해 유채의 발육 상태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꽃이 본격적으로 만개하기 전까지는 방문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철원군은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점에 맞춰 유료 입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전액을 철원상품권으로 환급 할인 적용 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고석정꽃밭은 계절별 다양한 꽃 경관과 함께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게공간,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장에는 철원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도 운영돼 관광객들이 철원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손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흥4리 꺽정마을에서 운영하는 깡통열차 역시 개장 초반부터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며 색다른 체험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김종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5월 말경에는 노란 유채꽃이 만개하여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상품권 환급을 통해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