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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출신 육상 이해인 선수, 제55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 금·은메달 획득

기사입력 2026-05-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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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30일부터 54일까지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향토 출신 이해인 선수(정선군청, 김화공고 졸업)가 여일부 1,600m 계주 금메달과 400m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해인 선수는 그동안 단체 종목인 계주에 집중 훈련하며 마지막 주자(Anchor)로 활약, 소속팀인 정선군청이 전국 최정상권을 유지하는 데 크게 일조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종목인 400m에도 출전하여 값진 은메달을 추가하며 전천후 기량을 과시했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많은 선수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이해인 선수는 김화여중 1학년 때 육상에 입문했다. 중학교 시절 전국소년체전 100m 허들과 200m 종목을 석권하였으며, 그해 각종 대회를 모두 휩쓸며 육상 그랜드슬램(Grand Slam)’을 달성해 일약 한국 육상의 차세대 기대주로 부상했다. 이후 김화공고로 진학해 천부적인 심폐 기능과 근지구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향상하며 전국체전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이해인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달고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대회(IAAF 세계 챌린저)’와 중국 장사에서 개최된 ‘2019 ··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출전하여 200m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한국 육상의 위상을 높였다.

 

졸업 후 현재는 아쉽게도 철원군 내 육상 실업팀이 없어, 한국 육상계의 명장 김동주 감독이 이끄는 실업팀의 명문 정선군청에 입단하여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시즌, 이해인 선수가 더욱 분발하여 큰 활약을 펼치며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해 본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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