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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김동일, 철원군수 출마 위해 퇴임

“살 맛나는 철원세상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5-10-16 15:43 수정 2025-10-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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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이 지난 10월 1일 자로 공식 퇴임했다. 김 원장은 지난 재임 동안 연구원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기후·환경 정책 중심 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직원복지향상에 집중해 왔다. 
 
▲ 기관 안정화와 연구 전문성 강화 
김 원장은 임기 동안 연구원 본연의 기능인 정책연구와 기후 대응 연구를 강화했다. 지자체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연구 과제를 확대해 ▲2022년 6건 ▲2023년 7건 ▲2024년 12건에서 2025년에는 18건을 선정했다. 
또한, 탄소배출권, 신재생에너지, 기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간 100건 이상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재정자립률 80%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2025년 출연금은 전년 대비 52%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순이익 10억 원을 달성하며 연구원의 재정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 조직개편과 인력 확충 통한 연구 경쟁력 제고 
올해 2월에는 조직 효율화를 위한 개편을 단행해 기존 ‘3실 1단’ 체제에서 ‘3실’ 체제로 간소화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어 8월에는 연구실 소속이던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원장 직속 부서로 배치하여 정책 추진력을 높였다. 또한, 박사급 연구 인력을 확충하고, 수산·농업·관광 등 강원 주요 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재를 새롭게 채용해 지역 특화형 기후변화 적응 연구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의 주요 산업정책과 맞닿은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확대하고 정책연구의 실효성을 높였다. 
 
▲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대외협력 확대 
김 원장은 강원도의 7대 미래산업 중 하나인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해 ‘강원 기후테크 포럼’을 신설·개최하며, 기후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국내외 연구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MOU)을 적극 추진하여 2023년 10건에서 2024년 16건, 2025년에는 9월 기준 12건을 체결하는 등 협력 네트워크를 넓혔다. 아울러 언론 홍보와 대외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연구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위상을 강화했다. 

▲직원복지 혁신을 통한 조직 만족도 향상
워케이션 제도 도입 실행, 매주 금요일 조기퇴근 제도 시행, 생일자 휴가 부여, 건강검진 지원금 확대, 직원휴게실 조성등으로, 직원복지에 많은 노력을 했다 
 끝으로 김동일 원장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자 했다.”라며, "퇴임이후 방향은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도의원4선의 강원도의회의장과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상임부위원장,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농업및 사회단체장 등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철원군민 모두가 일자리가 있어 살 맛나는 철원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각들을 거침없이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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