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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10 13:58
사진은 근남면 마현리 말고개 초입새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철조망으로 일부가 뚫려있는 상태이다.
이를 본 주민 C씨는“철조망에 생긴 구멍으로 산양이 지나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동물들이 많이 다녀서 아예 길이 생긴 것 같다”며“설치해 놓은 것이 과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관리가 미흡한 것 같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P씨는“철조망 설치만 해 놓고 관리는 뒷전이 아닌가 싶다. 이 장소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분명 철조망이 뚫린 곳이 있을 텐데 대대적인 관리 및 보수공사가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피해 예방 시설로써 울타리·출입문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출입문 개방 및 사용 후 잠금장치를 하여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철조망이 동물들에 의해 훼손돼 위험성이 야기되므로 관내에 설치된 울타리 및 출입문을 확인·점검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korea78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