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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7호선 철원연장 가시화 - 김진선 도지사 '최선 다해 돕겠다’

기사입력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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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의정부까지 운행되고 있는 7호선 전철을 철원까지 연결시켜야 한다는 군민들의 바람이 최근 들어 더욱 커지고 있다.  7호선 전철을 철원까지 연결시켜야 한다는 군민들의 주장은 오래 전부터의 일이지만 최근 들어 인접지역인 포천군이 시로 승격되고 인구 증가가 계속해 늘어나면서 43호선 국도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 철원군은 상대적으로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장과 일반 기업체가 급증하고 있는 송우리 지역을 비롯해 온천 관광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일동 지역으로 인해 철원군의 교통 사정은 최악을 맞고 있다. 1시간대로 오가던 의정부길이 보통 2시간 이상 걸리고 있고 주말의 경우는 아예 도로 사용 자체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로 인해 특히 갈말농공단지를 비롯해 관내 입주 기업체에서 많은 불편과 경영상 불이익을 겪고 있다.  때문에 43호선 국도 확장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지만 우선 의정부까지 운행되고 있는 7호선 전철을 철원까지 연결시키는 작업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군민들 사이에서 강력하게 오가고 있다.  갈말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최모씨는 “생산공장의 생명은 가장 빠른 시간에 원자재를 수송하고 또 만들어진 상품을 운송하는 일인데 철원군의 경우 점점 이 점이 취약해지고 있다”면서“교통 체증으로 인해 입주 업체의 고민은 커지고 있고 기업 유치를 탐색하던 신규 기업체들은 교통이 좋은 지방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했다.  철원군 번영회에서도 이 같은 문제점을 들어 최근 김진선 강원지사에게 「7호선 전철 철원연장 사업」에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고 김 지사 역시 최선을 다해 철원군 계획에 동참하겠다고 밝힌바있다.  이근회 철원군번영회장은 “7호선 전철 철원 연장 사업은 철원군민 모두가 목숨을 걸고 정부와 싸워야 할 대형 지역현안문제가 되고 있다”며 “철원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이 사업이 절실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당장 철원군의 숨통을 조이고 있는 43호선 국도 체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호선 전철 철원 연장 사업은 하루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철원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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